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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ntr을 싫어합니다


예전에 jin의 남성사정 시리즈를 한 번 보고 나서는 일주일동안 우울했던 경험도 있는데


또 몸은 별개더군요.. 볼 때마다 불끈불끈 하는게


꼴리게 그리는 작가들이 ntr을 그리는 건지


ntr이라는 요소가 꼴리게 하는 건지..


이번 익헨 신작에 히게나무치 센세 번역이 올라와서 읽고 난 후 현자타임이 와서 든 생각입니다

수컷의 종족본능을 가장 극심하게 자극해서 아닐까요?

내 여자를 다른 수컷이 임신시키려는 상황이니까, 내 유전자를 남겨야 한다는 본능이 튀어나오는걸지도.

김태희랑 사귀고 있어도 전원주랑 바람나는 게 남자라고 하잖아요.

어쩌면 그런 심리를 이용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친구 또는 와이프가 있어도 다른 여자가 여전히 궁금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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