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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밥값 빼고 교통비 몇천원만 받고 하기엔 아주아주 억울한데요
오늘도 뜬금없이 거의 등산급으로 산을 탔네요 ㅂㄷㅂㄷ...
사실 안 힘든건데 더워서 그냥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복불복으로 힘든곳을 걸린것일까요?

억울합니다

현역 힘든것만큼 힘들긴 하기야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뭔가 억울하네요

복불복 아닐까요.. 전 항만경비대대 걸려서 포박술이나 기본적인 사격 빼고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산있는지역은 대부분 등산이 힘들죠 훈련은 뭐..

복불복+한 4년 전부터 예비군 훈련 강화한다고 언론에서 계속 떠들었어요

비오는데 산을 타게해요?

자발적 뭐시기인지 하는 훈련제도가 2-3년쯤 전에 나왔었지요.

그거 적용 초기 2년동안 예비군 마지막 훈련받고 끝냈는데요.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일찍와서 조 짤수록 의욕있는 사람들이랑 같은 조 될 확률 높았고요.

점심 먹기전에 훈련 어느거부터 끝낼지 동선 잡고, 점심 먹은 다음 휴식시간 도중에 모여선 줄 서서 발맞춰서 올라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동미참훈련만 그래요. 1-3일차 전부 조기퇴소 하려면 최대한 협조적으로 해야 되니까...

동원훈련은 당근이 없으니까, 아마 여전히 탱자탱자 하지 않나 싶네요.

기분탓 아닙니다. 4년전부터 떠들다가 3년전부터 계속해서 전 예비군 훈련 개선중에 있고 관련법이나 규칙도 보강및 개선되고 있더군요. 이번년도는 아직 동원은 쉽다고 하는데 동미참같은 경우는 성과제여서 보통 9시쯤 부터 시작하는 훈련이 8시 30분쯤해서 첫조가 훈련시작 합니다. 아직 예비군 3년남았는데 점점더 힘들어 지네요.

동미참 빡세다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웃음이 납니다

저는 동미참 훈련장 자체가 산이거든요.......으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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