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노가다라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노가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타일 시공에 대한 이야기고, 나름대로 전문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독자가 납득해야한다는 점인데, 그런 면에서 가장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또한 현재 트렌드인 게임 시스템을 접목시켜 판타지적인 요소와 흥미를 유발시킨 점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큰 줄거리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실 전문직을 소재로하는 현대판타지 소설들이 가지게되는 숙명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리의 신, 건축의 신, 연기의 신, 음악의 신, 탑 매니지먼트, 기적을 그려라, 신들린 노래,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등도 큰 줄거리 때문에 상당한 고생을 하고 있거나 했죠. 주인공의 성공을 보여..
내가 당신을 조금 불쌍하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 약간만 짚어줄게요. 물론 당신은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은 말합니다. 1. 내가 어그로 관련 글에만 나타나서 온갖 궤변을 늘어놓는다고요. 그런데 그것은 사실과는 조금 다르죠. 난 어그로 글에 댓글 몇 번을 쓴 적이 있습니다. 도게에서는 한 달에 어그로 들이 못해도 열 댓개는 있는 것 같고, 1년으로 치면 그 10배 정도 더 늘어나겠죠. 다시 말해서 어그로 글이 1년 간 백 여개 정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어그로 글이고, 보통 글이고 간에 댓글이란 걸 쓴 것이 1년이라는 시간으로 따져도 통틀어 열 번이 될까 말까 할 겁니다. 그리고 최근 반 년간 쓴 댓글은 다섯 개 정도 될까? 그것 밖에 안 되죠. 그러니 내가 어그로 글에만 나..
'노' 라는게 경상도 사투리에 쓰이는것은 맞습니다. 언제든지 상황이 맞춰지면 튀어나올수 잇는거죠 근데 뎃글에 뭐 경상도 언급하면서 일베로 몰아가는 학문자체를 접하지못한분이 계서서 울컥했네요 많은 경상도분들이 '노' 사용에 대해 해명글을 참 많이 올리시고 계신데요 조그만 나라안에서 특정집단의 특정인 모독을위해 사용하는 언어때문에 전혀 3자들이 기분나쁜 비하발언을 듣는게 참 그렇네요 실제로 경상도 사람들은 '노' 는 거의 사용하지않고 '다','가', '나', '제' 를 훨씬더 많이 거의 99% 사용합니다. 솔직히 상황이 받쳐주지않으면 거의 전혀 사용하지않는 '노'라는 단어에 좀 짜증나기도하고 소뇌증걸린 주변인들이 no~ no~ 거리는거보면 참 답답하고 경상도 비하발언에 가깝게 느껴져서 짜증도 나네요 아까 어..